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돌아온다…이수근 개막식 MC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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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부코페) 개막식 MC로 나선다.
부코페 측은 2일 "오는 25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부코페)의 개막식에 이수근이 사회자로 확정, 화려한 축제의 포문을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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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부코페) 개막식 MC로 나선다.
부코페 측은 2일 "오는 25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부코페)의 개막식에 이수근이 사회자로 확정, 화려한 축제의 포문을 연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팝핀현준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유명 유튜버 다나카와 페인터스 등이 무대를 빛낸다. 이외에도 부코페에서만 볼 수 있는 블루카펫에는 신봉선, 김민경 등 국내 유명 코미디언과 숏박스, 빵송국, 99대장 나선욱 등 대세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비롯해 호주, 일본을 포함한 10개국 해외 코미디언들도 함께한다.
부코페 측은 "이번 개막식에는 오직 부코페만을 위해 특별 무대를 준비한 태양인, 찌드래곤, 브루노바스, 자이언턱, 카터벨트부터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코미디쇼를 펼칠 리빙카툰듀엣, 가베지, 톰워커, 패밀리카뮤 등이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제11회 부코페는 오는 25일 9월 3일(일)까지 열흘 간 진행된다. 개막식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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