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아파트도 불안 확산…2017년 이후 무량판 적용된 293곳 조사
이광호 기자 2023. 8. 2. 11: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코스피 '조정'…환율 1천300원 사정권
4거래일 연속 올랐던 코스피가 오전 중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 연속 올라 장중 1천290원선 위로 올라섰습니다.
◇ 7월 물가 2.3%…채소는 7.1% 치솟아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올라, 2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채소류 물가가 7% 넘게 올라 밥상물가 부담은 커졌습니다.
◇ '무량판 불안' 확산…민간 293곳 점검
정부가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무량판 공법이 도입된 민간 아파트 약 300곳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 중 64%가 이미 다 지어진 상태라,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전세 보험' 3.4조…하반기 더 몰릴 듯
주택금융공사의 전세금 반환 보증 규모가 상반기 3조 4천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전체 수준을 뛰어넘었습니다.
역전세난 우려에 하반기에는 수요가 더 몰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1도 폭염, 일단 쉽시다"…이틀간 공휴일 선포한 '이 나라'
- "사이렌 울려도 당황 마세요"…6년 만에 전 국민 대피 훈련
- "고분양가 대수냐"…평당 4천만원 넘어도 청약통장 4만개 몰렸다
- "어! KTX 왜 천천히 가지?"…더위 때문입니다!
- "호텔뷔페 오늘이 가장 싸다"…4인 가족 저녁 한끼에 80만원
- 폭염에 에어컨 불티난다…롯데하이마트 매출 '2배로' 껑충
- '14일 상폐' 오스템임플란트, 3일부터 정리매매…주당 190만 원
- "난 ENFP, 넌?" 능동적 Z세대…"지금 볼래?" 즉흥 만남 추구
- '본격 휴가철' 항공업계, 이달 일본·동남아 노선 증편
- 한은 "물가, 8월부터 다시 3% 안팎 등락…불확실성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