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가왕전 상금 200만원 기부...“소아암·백혈병 환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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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가왕전 상금을 기부하며 선행에 나섰다.
지난 1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임영웅이 7월 선한스타 가왕에 등극해 받은 상금 200만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앱(애플리케이션)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기부한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외래 치료비로 사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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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가왕전 상금을 기부하며 선행에 나섰다.
지난 1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임영웅이 7월 선한스타 가왕에 등극해 받은 상금 200만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애플리케이션)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6024만원을 달성했다. 이번에 기부한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외래 치료비로 사용 예정이다.
이는 만 19세 이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한다. 매달 30만 원씩 1년 동안 총 360만 원을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가수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6월 5일 두 번째 자작곡 ‘모래 알갱이’를 발매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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