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있으면 보험료 할인·출산 시 보험료 면제" 女心 겨냥 '한화 운전자 상해보험' 출시

김예지 2023. 8. 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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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은 개인 또는 남녀별 운행횟수 및 이용목적 등을 반영한 맞춤형 '한화 운전자 상해보험'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만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부모는 신청 시부터 보험료 2%를 납입 기간 동안 계속 할인받는다.

'한화 운전자 상해보험'의 보험기간은 3년에서 최대 20년 만기(3·5·7·10·15·20년)다.

연계할인 제도로 한화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인 경우에는 초회 보험료의 10%를 1회에 한해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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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통사고 중상해(4-7급)도 형사합의 및 변호사선임비 신규 보장

한화손보, '한화 운전자 상해보험' 출시.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파이낸셜뉴스]한화손해보험은 개인 또는 남녀별 운행횟수 및 이용목적 등을 반영한 맞춤형 '한화 운전자 상해보험'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만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부모는 신청 시부터 보험료 2%를 납입 기간 동안 계속 할인받는다. 특히 가입 기간 중 출산을 하는 경우 1년 간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여성운전자를 위한 전용 안심상담서비스를 신설해 자동차사고 시 여성고객 전문 상담채널을 통해 사고 및 법률 관련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자녀의 교통사고 위험도 대비할 수 있도록 스쿨존어린이교통사고발생금과 자동차사고부상발생금을 신설해 하나의 증권으로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상품은 또 업계 최초로 일반교통사고로 인한 중상해(4-7급) 시 보장을 확대한 대인형사합의실손비와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을 탑재했다. 변호사선임비용은 사고 확정과 관계없이 50% 선지급해 보장 내용을 실효성 있게 구성했다.

'한화 운전자 상해보험'의 보험기간은 3년에서 최대 20년 만기(3·5·7·10·15·20년)다. 연계할인 제도로 한화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인 경우에는 초회 보험료의 10%를 1회에 한해 할인해 준다. 운전자보장형(1종)과 상해보장형(2종)으로 판매하며, 가입연령은 만 18세부터 80세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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