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제니 절친' 신현지, '벌거벗은 세계사' 출격…안방 나들이 성공
2023. 8. 2. 11:27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모델 신현지가 성공적인 안방 나들이를 했다.
1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패션 제국을 일군 전설적인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이야기를 다뤘다.
신현지는 환한 미소와 함께 자신을 소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강연자로 나선 서이자 교수와 다른 출연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것은 물론, 빈틈없는 리액션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신현지는 '커리어 하이'의 모델답게 패션에 일가견 있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가브리엘 샤넬에 관련된 퀴즈를 척척 맞춘 것에 이어, 뛰어난 입담으로 샤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흥미롭게 전하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신현지는 규현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루며 웃음까지 선사한 특급 하드캐리를 펼쳤다. 규현이 던진 애드리브를 능숙하게 받아내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이끌기도 했다.
안방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신현지는 국내외 패션계를 장악하며 톱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파리에서 열린 '2023-24 F/W 샤넬 오트쿠튀르 패션쇼'의 피날레를 단독으로 장식하는 등 매번 레전드 그 이상을 보여주며 커리어 고공 행진을 펼치는 중이다.
[사진 = tvN '벌거벗은 세계사'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