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100억 규모 ‘AR피디아’ 대만 수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대만 기업 '스튜디오A'와 증강현실(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사진)를 중화권 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1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재진 대표는 "이번 계약은 국내 교육 기업의 단일 제품이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성을 인정받아 대규모 해외 수출 성과를 낸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중화권 외에도 일본, 미국, 남아공, 이스라엘 등 여러 기업과 계약을 앞두고 있고 동남아 지역에서도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AR피디아의 해외 성과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대만 기업 ‘스튜디오A’와 증강현실(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사진)를 중화권 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1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은 최소 판매액을 보장하는 미니멈 개런티 방식이다. 이에 따라 웅진씽크빅은 스튜디오A에게 연간 최소 8만세트 이상의 AR피디아를 공급하게 됐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00억원 규모다.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기업인 스튜디오A는 대만 폭스콘 관련 기업 폭스링크 그룹의 자회사다. 핵심 거점 대만을 비롯해 중국, 홍콩, 마카오 등에서 AR피디아의 온오프라인 전체 유통을 맡는다. 현지 인프라를 활용한 물량 공급 및 마케팅을 책임진다.
웅진씽크빅은 5월 스튜디오A와 중화권 수출·유통 협력 계약을 맺은 바 있다. AR피디아의 중화권 사업 독점 권한을 부여하며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적극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재진 대표는 “이번 계약은 국내 교육 기업의 단일 제품이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성을 인정받아 대규모 해외 수출 성과를 낸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중화권 외에도 일본, 미국, 남아공, 이스라엘 등 여러 기업과 계약을 앞두고 있고 동남아 지역에서도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AR피디아의 해외 성과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라고 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서준도 ‘스토킹 피해자’였다 “항상 같은 차가 따라와 섬뜩했다”
- 주호민 아내, 특수교사 재판서 “반드시 강력 처벌” 요청
- 수양하는 스님인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A급 지명수배자
- “20만원짜리 호텔인데 생수 1병도 안 줘?” 화나서 항의했더니 벌어진 일 [지구, 뭐래?]
- “남친이 두살배기 아들 살해” 母 오열…판사는 ‘휴대전화 삼매경’ 논란
- ‘1조 기부왕’ 99세 이종환, 가사도우미 성추행 ‘무혐의’ 처분
- “천사를 봤네요”..땡볕에 주저앉은 중년남성에 생수 놓고 간 여성
- ‘SM 新 보이그룹’ 라이즈(RIIZE), 7인 7색 멤버 전격 공개
- 서울 5성급서 혼박한 20대 女, “샤워하는 데 男 직원 문 따고 들어와”
- ‘주호민이 고소’ 특수교사, 전격 복직…주씨 아들은 전학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