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경기서 단 1승...천안시티FC, 안병모 단장 자진 사임 [오피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경기서 단 1승만을 거두는 등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 프로축구 2부리그(K리그2) 천안시티FC의 안병모 단장이 사임했다.
안병모 천안시티 FC 단장은 "신생팀으로서 여러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팀의 안정과 프로리그 연착륙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사임의 이유를 밝혔다.
천안시티 FC는 K리그2 22경기를 치른 현재 단 1승(5무)만을 거두며 16패를 당해 승점 8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처져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경기서 단 1승만을 거두는 등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 프로축구 2부리그(K리그2) 천안시티FC의 안병모 단장이 사임했다.
안병모 천안시티 FC 단장은 “신생팀으로서 여러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팀의 안정과 프로리그 연착륙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사임의 이유를 밝혔다.
안병모 단장은 지난 1일 (재)천안시민프로축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유스팀을 창단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베트남 선수들을 영입하는 등 구단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데 힘을 쏟았다. 하지만 처음 참가한 프로리그에서 기대에 부응할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천안시티 FC는 K리그2 22경기를 치른 현재 단 1승(5무)만을 거두며 16패를 당해 승점 8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처져 있다.
안병모 단장은 “저의 사임이 구단의 발전을 위한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단장이 공석인 천안시티FC는 차기 단장이 선임될 때까지 사무국장의 단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선수단은 오는 5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리그 25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워터밤 여신’ 권은비 “금비=소중한 반쪽, 존재가 힘이 돼” [MK★사소한 인터뷰] - MK스포츠
- 하정우·주지훈 ‘비공식작전’, 아는 맛인데 기대 이상 [솔직리뷰] - MK스포츠
- 홍진영, 팔만 탔어도 인형 같네 [똑똑SNS] - MK스포츠
- 오연서, 상의 벗은 과감한 언더웨어[똑똑SNS] - MK스포츠
- 최지만, 김하성과 한 팀...리치 힐과 함께 SD행 - MK스포츠
- 배명고 출신 노재원, 육성선수로 NC 입단…“마운드서 경쟁력 보일 수 있어” - MK스포츠
- KGC인삼공사 외인 지오바나, 1일 입국…“날 지아라 불러달라, 韓에서 배구해 기쁘다” - MK스포츠
- 아쉽다 피홈런...5이닝 4실점 패전 [류현진 등판] (종합) - MK스포츠
- 만약 KIA가 한 점 차로 졌다면…질퍽 마운드에 홈런 판독 오심까지, 포항야구장 걸린 원정 팀은
-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빙상 종목, 2일부터 의정부서 열린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