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 다산파크` 등 전국 아파트 공급 잇따라

노희근 2023. 8. 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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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는 수도권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다산신도시는 2019년으로 조성이 마무리 돼 이제 새로운 공급이 없지만 진입하고 싶은 수요들은 많아 '10억클럽'을 찍는 등 부동산 시장도 고공행진을 계속해 왔다.

앞으로도 다산신도시 내 공급은 없고, 새 아파트가 부족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다산신도시를 누리는 민간분양 브랜드 아파트인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청약을 받은 결과 최고 청약율 58대 1(84㎡C)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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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는 수도권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서울과 가깝고 자족기능이 잘 갖춰져 인프라가 풍부하고 생활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다산신도시는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경춘로 등 서울과 수도권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와 닿아 있고 세종포천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로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8호선 다산역 개통도 예정돼 있다. 8호선 다산역의 경우 잠실까지 환승없이 갈수 있다. 이외에도 GTX-B노선과 9호선 다산역, 6호선 다산역 연장(추진) 등도 예정돼 있다. 또한 다산신도시 내에는 다수의 초중고교가 있고 학원가가 잘 조성돼 있다. 공원이 많아 녹지도 풍부하고 관공서, 편의시설은 물론 대형 쇼핑몰도 있다.

상황이 이렇자, 다산신도시에서 공급된 아파트는 경쟁이 치열했다. 2016년 청약조정지역으로 지정 됐음에도 불구하고 미분양 제로(0)를 보였을 만큼 수요가 많았다. 청약률도 높았다. 2019년에 마지막으로 분양했던 다산자이 폴라리스의 경우 51.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산신도시자연앤푸르지오도 2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산신도시는 2019년으로 조성이 마무리 돼 이제 새로운 공급이 없지만 진입하고 싶은 수요들은 많아 '10억클럽'을 찍는 등 부동산 시장도 고공행진을 계속해 왔다.

앞으로도 다산신도시 내 공급은 없고, 새 아파트가 부족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다산신도시를 누리는 민간분양 브랜드 아파트인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청약을 받은 결과 최고 청약율 58대 1(84㎡C)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해 주목받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 말 분양된 둔촌주공 청약 당첨자들이 계약을 망설이다가 결국 3월에 완판되고 주변 시세도 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다" 며 "고민할수록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계속 오르고, 공급이 줄어들면서 1~2년 뒤 입주 절벽이 올 것이란 얘기도 나오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아파트에 당첨됐다면 기회를 잡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청약 마감된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는 지하 4층~지상 30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350가구로 조성된다.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내년 2월 입주를 시작하며, 새 학기 개학 전에 입주할 수 있다. 남양주시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함도 남다르다.

한편,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는 2020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 대상, 2021년 조선일보 미래건축문화대상 고객만족(아파트)부분 대상,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고객만족(아파트) 부분 대상, 한국소비자협회 올해의 최고 브랜드 대상, 2022년 미래건축 문화대상 대상 등을 수상해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아온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이번에 대구 동구에 해링턴플레이스동대구가 입주를 시작하는 등 전국에서 인정받고 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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