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00억원 투입’ 슈퍼·편의점 냉장고 문달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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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의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다는 소상공인 지원에 올해 100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을 통해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에서 사용되는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할 때 일정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소기업·소상공인 자격을 갖춘 이들이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거나, 새 냉장고로 바꿀 때 설치 면적(㎡)당 소요 비용의 약 40% 수준인 25만9천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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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의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다는 소상공인 지원에 올해 100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을 통해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에서 사용되는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할 때 일정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7일부터 '식품 매장 냉장고 문 달기 지원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자격을 갖춘 이들이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거나, 새 냉장고로 바꿀 때 설치 면적(㎡)당 소요 비용의 약 40% 수준인 25만9천원을 지원한다. 희망 사업자는 한국전력사이버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된다.
정부는 지난달 17일부터 30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이 에어컨 등 노후 냉난방기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할 때 40% 비용을 지원하는 '노후 냉난방기 교체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약 1만9000대의 냉난방기 교체를 목표로 한 이 사업 개시 이후 접수 건수는 4150건을 넘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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