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우주시대 혁신기술 탐색 'MARS 월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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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 마스(MARS) 월드 포럼'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모빌리티(Mobility), 인공지능(AI), 로봇(Robotics), 항공우주(Space) 전문가들과 함께 첨단기술 동향과 미래전망을 논의하는 과학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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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 마스(MARS) 월드 포럼'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모빌리티(Mobility), 인공지능(AI), 로봇(Robotics), 항공우주(Space) 전문가들과 함께 첨단기술 동향과 미래전망을 논의하는 과학포럼이다.
‘우주 시대를 여는 혁신기술!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을 주제로 첨단기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 10여 명이 특별 강연을 펼친다.
특히 로봇 분야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2023 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술대회(ICRA)’의 4족 로봇 자율보행 경진대회에서 해외 유수 연구팀 중 1위를 차지한 KAIST의 명현 교수가 ‘공간지능 중심의 AI 로보틱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컨퍼런스에서는 모빌리티 분야 김민기 수석연구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인공지능 분야 유용균 인공지능응용연구실장(한국원자력연구원), 로봇 분야 전봉환 박사(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항공우주분야 최명진 대표(한컴 인스페이스) 등 각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국내 첫 지구관측용 민간 위성‘세종 1호’ 발사에 성공한 한컴 인스페이스의 최명진 대표가 ‘뉴스페이스 세종 1호’에 대한 소개와 개발 기술을 선보인다.
이어 누리호보다 성능이 고도화된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의 총책임자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창수 차세대발사체사업단장과 함께 향후 10년, 2033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살펴보게 된다.
또한 마스월드 포럼과 함께 ‘제12회 로봇융합 페스티벌도 4일부터 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국제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와 지능형 창작로봇 및 라인트레이서 경진대회, 창의 콘텐츠 메이커 경진대회,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대회 등이 펼쳐진다. 전 세계 20개국 600여 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1200여개 팀 3000여 명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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