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K-방산' ETF 순자산 5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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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월 상장한 '한화 아리랑(ARIRANG) K방산Fn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신냉전 체제 심화에 따라 세계 각국의 국내 방산기업에 대한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며 "호주, 영국, 인도 등 수출 대상국 다변화에 대한 기대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국내 방산 기업의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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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월 상장한 '한화 아리랑(ARIRANG) K방산Fn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꾸준히 이어진 결과다.
이 상품의 상장 이후 수익률은 30.13%에 달한다. 국내 방산기업의 해외 수주 관련 소식과 양호한 실적 전망,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등에 영향받았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신냉전 체제 심화에 따라 세계 각국의 국내 방산기업에 대한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며 "호주, 영국, 인도 등 수출 대상국 다변화에 대한 기대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국내 방산 기업의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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