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주 2만9208명 확진…사망자 1명에서 14명으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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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서 한주 사이 추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만명에 근접했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7월4주, 23~29일)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208명으로 직전 주(3주, 2만4826명) 보다 4382명 늘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4172명으로 직전 주(3546명)보다 626명 증가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만2245명으로 재감염률은 41.9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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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감염률 41.92%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지역에서 한주 사이 추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만명에 근접했다. 사망자도 1명에서 14명으로 증가했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7월4주, 23~29일)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208명으로 직전 주(3주, 2만4826명) 보다 4382명 늘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4172명으로 직전 주(3546명)보다 626명 증가했다.
지난 23~29일까지 확진자는 948→5576→5165→4652→4613→4380→3874명 발생했다.
전체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가 전체의 38.6%를 차지, 직전주(3주) 34.7% 보다 다소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18.5%(4169명)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40대(13.6%, 3970명), 70대(13.5%, 3947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4명으로 직전 주(1명) 대비 13명 증가했으며 위중증환자는 하루 평균 9.6명으로 직전 주(4.6명)보다 5명 늘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만2245명으로 재감염률은 41.92%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4만5146명으로 재감염률 7.24%로 집계됐다.
한편 부산지역에서는 확진자 수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6월 첫째주부터 7월4째주까지 확진자 수는 차례로 9613- 1만156-1만315-1만1546- 1만5307- 1만8673- 2만4826-2만9208명을 기록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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