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교육원, 수해복구 지원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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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교육원이 집중호후 피해 복구 지원에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피해 농장주는 "폭우에 이은 폭염으로 복구에 엄두를 내기 힘들었는데 농협 교육원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태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7월26일엔 농협구미교육원(원장 정준호)이 NH농협 경북 상주시지부(지부장 김필자), 남상주농협(조합장 윤석배) 직원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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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현장 찾아 복구 구슬땀
농협 교육원이 집중호후 피해 복구 지원에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이정환)은 1일 영주시 안정면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에 나섰다(사진).
교직원 20여명은 배수로에 쌓인 흙을 제거하고, 폭우로 무너진 논둑을 쌓아 올리는 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장주는 “폭우에 이은 폭염으로 복구에 엄두를 내기 힘들었는데 농협 교육원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태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환 원장은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큰 피해를 본 농업인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복구 지원이 농업을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7월26일엔 농협구미교육원(원장 정준호)이 NH농협 경북 상주시지부(지부장 김필자), 남상주농협(조합장 윤석배) 직원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도왔다.
교직원 등은 상주시 청리면 율리 복숭아 농장에서 낙과 줍기, 선별 작업을 도왔다. 특히 구미교육원은 선별한 낙과를 구입해 입교생 간식으로 제공했다.
정준호 원장은 “미약하나마 일손돕기와 피해 농산물 구입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위로가 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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