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윤♥’ 김승현→육중완 ‘미스터로또’ 출격…TOP7과 노래 대결

[뉴스엔 김명미 기자]

'미스터로또' 동물의 왕국 특집이 펼쳐진다.

8월 3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동물의 왕국' 특집으로 꾸며진다. 캥거루 김승현, 코뿔소 육중완, 타조 슬리피, 기린 송민준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그 누구보다 생존력 강한 용병과 TOP7이 선보일 노래 대결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생존력 갑 황금기사단 용병 김승현, 육중완, 슬리피, 송민준은 "소리 질러~"를 외치며 등장, '미스터로또'의 문을 연다. 이들은 육중완의 시원시원한 샤우팅으로 완벽한 기선 제압에 성공해 TOP7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 TOP7 단장 안성훈은 "오늘 너무 세다. 큰일 났다"라며 역대급 대결을 예감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TOP7 꼴찌 박지현은 '승리의 아이콘'으로 도약을 꿈꾼다. 방송 11주 만에 온 국민이 염원하는 첫승을 따낸 박지현은 무승의 사나이에서 1승의 사나이로 도약했다. 하지만 지난주 2연승에 실패하며 다시 단독 꼴찌가 된 박지현. 2승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이어갈 박지현은 황금기사단 용병 송민준과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박지현과 송민준의 훈훈한 투 샷은 시청자들의 안구 정화를 확실히 시켜줄 예정. 그런 와중에 송민준은 "사실 내 라이벌은 진욱이 아닌 박지현"이라고 솔직 발언을 쏟아내 대결 전부터 박지현을 깜짝 놀라게 한다. 박지현은 이에 지지 않고 충격 도발을 이어가 현장 분위기를 더 뜨겁게 달군다. 과연 박지현은 2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박지현과 최수호의 스페셜 무대도 뜨거운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댄스에 눈뜬 박지현과 최수호는 이날 로또신기를 결성, 동방신기의 '주문' 무대를 선보인다. 모두를 홀려버린 춤 실력과 100% 라이브 고음에 안성훈은 "나 진짜 깜짝 놀랐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사진=TV조선)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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