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올 여름 강한 폭염 "최고 37.8도 기록"

나기성 2023. 8. 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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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북한 기상수문국 김광혁 실장은 지난 1일 조선중앙TV에 출연해 현재 강원도와 함경남도에서 33도 이상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35도 이상 강한 폭염이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7월 19일부터 시작된 폭염은 작년보다 일찍 나타나 최고 37.8도까지 올랐으며 8월 4일까지 지속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그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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