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고교생 심폐소생술 경연 4년 만에 개최

정회성 2023. 8. 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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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은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나의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을 주제로 열린 대회에는 광주지역 8개 학교에서 총 24명이 참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4면 만에 재개한 올해 경연에서는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가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인 광주시장상은 금호고등학교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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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전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나의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을 주제로 열린 대회에는 광주지역 8개 학교에서 총 24명이 참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4면 만에 재개한 올해 경연에서는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가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인 광주시장상은 금호고등학교가 수상했다.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초기에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경연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이 교육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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