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년소녀합창단, 제5회 도쿄국제합창콩쿠르 ‘금메달’ 수상

▲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제5회 도쿄국제합창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철원소년소녀합창단(단장 추증자)이 일본에서 열린 제5회 도쿄국제합창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아트 하루미홀에서 열린 도쿄국제합창콩쿠르에서 10개 카테고리부문 가운데 카테고리 2부문(18세 이하)에 참가했다. 합창단은 지정곡 ‘레인보우’와 카투리타령(한정임 편곡)’외 1곡을 전통한복을 입고 불러 7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박수갈채와 큰 호평을 받아 금메달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제5회 도쿄국제합창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국제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 세계에 철원의 위상을 높여줘 대견하다”며 “학업으로 연습 기회가 부족한 가운데에도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의 쾌거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