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지원금 10억 원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복구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지원금 및 제품 교환권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금은 치킨 한 마리가 팔릴 때마다 20원씩 적립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했다.
수해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현금 총 5억 원을 전달했으며,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5억 원 상당의 제품 교환권도 함께 기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복구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지원금 및 제품 교환권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금은 치킨 한 마리가 팔릴 때마다 20원씩 적립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했다. 수해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현금 총 5억 원을 전달했으며,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5억 원 상당의 제품 교환권도 함께 기부했다.
또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교촌 ‘바르고 봉사단’이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푸드트럭에서 치킨을 조리해 제공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의 작은 마음이 수해 이웃들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위로가 되고,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자원봉사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원서 남자친구 보는데 집단성폭행…용의자 2명 체포
- ‘노인 폄훼’ 논란 김은경, 이번엔 “윤석열 밑에서 임기 마치는 것 치욕스러웠다”
- 불륜 인정한 톱女배우, 이혼 발표 직전 파티…‘뻔뻔 행보’ 눈총
- 가수 소유, ‘월세만 1200만원’ 한남동 초호화 저택 공개
- 한채영, 결혼 17년 현실 민낯… “훈남 남편? 이제 없다”
- 진중권 “김은경, 표의 등가성 부정…1인 1표 가장 합리적이어서 선택”
- 외신 “역대 최대 폭염 美, 탈출법이 한국에 있다”
- 15년간 어린이집서 여아 91명 성폭행…1623건 성범죄 드러나 호주 ‘발칵’
- 생식만 하던 30대 인플루언서, 결국 사망…‘아사’ 의심
- 밤이면 나타나는 ‘바흐무트 유령들’…6개월간 러군 524명 사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