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전자출원서비스 `정부혁신 최초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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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인터넷 기반 전자출원서비스(특허넷)'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최초 사례로 선정됐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국민 편의를 위해 세계 최초로 시도하고 발전시켜 온 특허행정시스템이 정부혁신 최초 사례로 인정받았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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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인터넷 기반 전자출원서비스(특허넷)'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최초 사례로 선정됐다.
이 서비스는 특허청이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특허청보다 빠른 1999년 세계 최초로 시작했다. 출원부터 심사, 등록, 심판까지 전 과정을 전산화해 국민들의 번거로움을 덜고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자출원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줘 지난해 국내 전자출원 비중이 98.8%에 달했다. 이후 특허청은 2005년 24시간 365일 전자민원 서비스와 세계 최초 국제특허출원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6년 대국민 전자출원 플랫폼 '특허로'를 출범시키고, 2020년에는 세계 최초로 모바일을 활용한 출원서비스를 개통하는 등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왔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을 위한 정보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에 특허행정시스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국민 편의를 위해 세계 최초로 시도하고 발전시켜 온 특허행정시스템이 정부혁신 최초 사례로 인정받았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는 국민 편의성과 행정효율성 면에서 우수한 혁신성과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행안부가 올해부터 모든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 4월 1차 사례에 이어 2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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