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홀란, 한국어로 "지수 누나", "폼 미쳤다"

이재호 기자 2023. 8. 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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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세계 최고 공격수 엘링 홀란이 블랙핑크의 지수와 만나 한국어를 배웠다.

쿠팡플레이는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지수와 홀란의 만남 영상을 공개했다.

맨시티의 방한때 함께 온 홀란은 자신의 SNS에도 블랙핑크 지수를 만난 사진을 게재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수는 홀란에게 '지수 누나'라는 말을 가르쳤고 홀란은 몇 번 연습한 후 이내 "지수 누나"라고 정확히 발음해 지수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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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세계 최고 공격수 엘링 홀란이 블랙핑크의 지수와 만나 한국어를 배웠다.

ⓒ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는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지수와 홀란의 만남 영상을 공개했다. 맨시티의 방한때 함께 온 홀란은 자신의 SNS에도 블랙핑크 지수를 만난 사진을 게재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수는 홀란에게 '지수 누나'라는 말을 가르쳤고 홀란은 몇 번 연습한 후 이내 "지수 누나"라고 정확히 발음해 지수를 놀라게 했다. 지수는 "누나 동생 하는 사이가 됐다"며 웃어 보였다.

또한 홀란은 지수의 노래 '꽂'의 안무를 따라하는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고 유행어인 '폼 미쳤다'를 가르쳐 홀란이 "홀란 폼 미쳤다"라고 말해 웃음을 남겼다.

홀란은 지난 7월30일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평가전에 출장해 60분가량 뛰며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새겼다.

ⓒ홀란 SNS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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