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민 대상 임대농기계 수요조사 실시…내달 1일까지

안지율 기자 2023. 8. 2.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오는 9월1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구입 임대농기계 기종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수요조사 참여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비치된 설문지에 자신에게 필요한 임대농기계를 기재하면 된다.

군은 날로 증가하는 임대농기계 구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요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신기종 구입 및 노후 농기계를 교체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업 현장에 필요한 기종 있을 경우 의견 피력해달라"
창녕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9월1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구입 임대농기계 기종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수요조사 참여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비치된 설문지에 자신에게 필요한 임대농기계를 기재하면 된다.

군은 날로 증가하는 임대농기계 구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요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신기종 구입 및 노후 농기계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생산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 필요로 하는 기종이 있을 경우 이번 수요조사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군 농기계임대사업소(대지 본소, 도천 분소)에는 농업용트랙터, 마늘·양파수확기 등 86종 1067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임대실적은 3394대에 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