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운전기사에게 총 '64억' 보너스 줬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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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스태프에게 '월드 클래스'다운 통 큰 보너스를 지급했다.
1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33)가 월드 투어 '더 에라스 투어'에 함께한 화물 운전기사들에게 약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899만 원)의 보너스를 줬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에라스 투어'는 미국에서 매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902억 원)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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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스태프에게 '월드 클래스'다운 통 큰 보너스를 지급했다.
1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33)가 월드 투어 '더 에라스 투어'에 함께한 화물 운전기사들에게 약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899만 원)의 보너스를 줬다.
소식통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공연 전에 화물 운전기사에게 보너스 수표를 나눠줬다고 전했다. 각 화물 운전기사에게 약 1억 2천만 원의 선물을 한 것이다.
미국에서 진행된 '더 에라스 투어'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장비를 운반하는 화물 운전기사는 약 50명에 달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50명 모두에게 보너스를 줌으로써 500만 달러(한화 약 64억 5,050만 원)을 썼다.
소식통에 따르면 보너스 수표는 '더 에라스 투어'의 미국 투어가 성공리에 마무리된 차원에서 지급됐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마지막으로 미국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는 24일부터 테일러 스위프트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 투어에 나선다. 아르헨티나, 브라질에 이어 일본, 호주, 싱가포르, 프랑스 등 전 세계에서 '더 에라스 투어'가 열릴 예정이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에라스 투어'는 미국에서 매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902억 원)를 돌파했다. 이 투어를 통해 테일러 스위프트는 역대 투어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화물 운전기사뿐 아니라 밴드 멤버, 댄서, 조명 및 음향 기술자, 케이터링 담당자 등도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보너스를 받았다. 화물 운전기사가 아닌 스태프들의 보너스 금액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당히 높은 액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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