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식구가 무주택 15년 버텼다”...‘10억 로또’ 고가점 통장 우르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근 시세 대비 10억원 가량 낮은 분양가로 관심을 모은 서울 용산구 '호반써밋 에이디션'에서 6인 가구 만점 통장이 나왔다.
아울러 국평의 경우 최저 가점이 4인 가구 만점인 69점을 기록했다.
79점의 가점을 받으려면 무주택 기간(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기간(15년 이상·17점)에서 만점을 받은 6인 가구(30점)여야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인근 시세 대비 10억원 가량 낮은 분양가로 관심을 모은 서울 용산구 ‘호반써밋 에이디션’에서 6인 가구 만점 통장이 나왔다. 아울러 국평의 경우 최저 가점이 4인 가구 만점인 69점을 기록했다.
2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용산구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당첨 가점이 최저 63점, 최고 79점을 기록했다.
최고 가점은 전용 84㎡A 타입에서 나왔다. 해당지역에서 최고 79점, 최저 71점을 기록했다. 이 평형에서는 4인 가구 만점도 탈락한 것이다.
청약통장 가점 만점은 84점이다. 84점을 받으려면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최대 32점), 통장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 본인을 제외한 부양가족수 6명 이상(35점) 등을 충족해야 한다.
79점의 가점을 받으려면 무주택 기간(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기간(15년 이상·17점)에서 만점을 받은 6인 가구(30점)여야 가능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84㎡B 타입의 경우 가점이 최저 69점, 최고 72점을 기록했다. 가점이 가장 낮은 타입은 105㎡로 최저 63점, 최고 69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예상대로 용산 새 아파트에 고가점 통장이 대거 몰렸다”며 “최근 들어 서울 청약에 고가점 통장이 대거 몰린 것은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 단지 청약에는 1만3000여명이 신청했다. 전용 84㎡ 기준 최고 분양가는 16억3000만원으로 인근 시세 대비 10억원 가량 낮다. 규제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보다 10억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1순위에서는 65가구 모집에 총 1만575명이 신청해 평균 16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급에서도 25가구 모집에 2251명이 청약해 평균 90.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 1만2826명이 신청했다.
이 단지는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원에 지하 8층~지상 39층 1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2㎡ 11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 77실, 오피스 51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추신수 아내 하원미 "은퇴한 동료 80% 이혼했던데…"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한지일, 전재산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