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엔케이 노사 '항구적 무파업 노사 동반자 선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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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엔케이는 노동조합과 '고객 중심 항구적 무파업 노사 동반자 선언'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비알엔케이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하는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노조와 동반자 선언을 발표했다"며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책임 경영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알엔케이 관계자는 "노사는 20여명 신규인력 채용 등 공격적인 경영을 구상하고 있다"며 "노사가 합심해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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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비알엔케이는 노동조합과 '고객 중심 항구적 무파업 노사 동반자 선언'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비알엔케이는 현금·유가증권 등을 운송하는 특수 운송업체다.
비알엔케이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하는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노조와 동반자 선언을 발표했다"며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책임 경영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최근 수년간 최저임금 인상, 은행 등 고객사의 최저입찰제에 따른 용역단가 인상 한계, 코로나 19 팬데믹 등으로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본사 조직·사무소 통폐합, 비용 절감, 신사업 진출, 노사 관계 회복 등 경영 정상화 조치를 통해 수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경영 상태를 유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비알엔케이는 선언문을 기반으로 '노사 상생 TFT'를 발족하고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회사 운영에 참여하는 '참여형 신노사 모델'을 구축·정립할 계획이다.
비알엔케이 관계자는 "노사는 20여명 신규인력 채용 등 공격적인 경영을 구상하고 있다"며 "노사가 합심해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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