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길어지네' 오타니 39홈런에서 정지, 4경기 연속 무홈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아홉수에 걸렸다.
오타니는 2일(한국시각) 미국 애틀란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6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최대 7경기까지 홈런을 못 친 적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아홉수에 걸렸다. 39홈런에 묶였다.
오타니는 2일(한국시각) 미국 애틀란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지만 팀의 1대5 패배를 막지 못했다. 에인절스는 연승을 2경기로 마감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출루율+장타율)은 0.305 / 0.407 / 0.680 / 1.087에서 각각 0.304 / 0.406 / 0.676 / 1.082로 소폭 하락했다.
오타니는 6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다만 홈런은 7월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이 마지막이다. 39홈런에서 4경기 연속 홈런 추가에 실패했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최대 7경기까지 홈런을 못 친 적이 있다.
다만 홈런 순위는 여전히 넉넉하게 1등이다. 2위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루이스 로버트다. 29개다. 오타니가 10개나 많아 뒤집힐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이제는 58개 페이스다.
이날 오타니는 1회초 무사 1루에 첫 타석을 맞이했다.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장한 오타니는 다시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1-2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강습 내야안타를 때렸다. 후속타자 CJ 크론과 마이크 무스타커스가 모두 뜬공 아웃됐다. 2사가 되자 오타니는 2루 도루를 시도해 성공했다. 헌터 렌프로이가 삼진을 당해 득점과 연결되지 않았다.
애틀란타는 7회말 3점을 뽑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1루에서 올랜도 아르시아가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마이클 해리스가 백투백 아치를 그려 애틀란타는 5-1로 달아났다.
오타니는 8회초에 다시 선두타자로 나왔지만 1루 땅볼 아웃됐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시아, "내 가슴만 보고 계시는데?"…탁재훈 "무슨 소릴. 저 치킨 봤어요"
- [SC리뷰] 김지민, '연락두절' 하고 논 ♥김준호에 "앞으로 방송에서 내 이야기 하지마" 분노 ('돌싱
- 오나라 "♥23년 연애 김도훈과 여행지서 따로 다녀, 오래가는 비결" ('마녀사냥')
- 권상우♥손태영 子 "母, 설거지 도와줬다가 속 터진다고" ('Mrs.뉴저지 손태영') [종합]
- 별 "♥하하 첫키스를 주먹으로 밀어내..사귀지도 않았는데 프러포즈"(짠당포)[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