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주 확진자 2만9208명…앞주 대비 1.1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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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앞주에 비해 1.3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7월 23~29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208명(1일 평균 4172명)으로, 앞주(7월 16~22일)의 확진자 2만4826명( 1일 평균 3546명)에 비해 1.18배 증가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사망자는 총 14명이며, 위중증환자는 일평균 9.6명으로 앞주의 4.6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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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앞주에 비해 1.3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7월 23~29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208명(1일 평균 4172명)으로, 앞주(7월 16~22일)의 확진자 2만4826명( 1일 평균 3546명)에 비해 1.18배 증가했다.
날짜별 확진자는 23일 948명, 24일 5576명, 25일 5165명, 26일 4652명, 27일 4613명, 28일 4380명, 29일 3874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60대가 전체 확진자의 18.5%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38.6%를 차지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사망자는 총 14명이며, 위중증환자는 일평균 9.6명으로 앞주의 4.6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만2245명(재감염률 41.92%)이며,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4만5146명(재감염률 7.24%)이다.
PCR진단검사는 한 주 동안 총 2만1854건(일 평균 3122건) 이뤄졌으며,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1.06'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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