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관련 업계, 수해 복구 성금 5천200만원 기부

조정호 2023. 8.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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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등 항만 관련 업계 15곳은 합동으로 5천246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가 1천200만원, 부산항운노동조합과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가 각 500만원, 10개 부산항 부두 운영사가 각 200만원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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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등 항만 관련 업계 15곳은 합동으로 5천246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가 1천200만원, 부산항운노동조합과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가 각 500만원, 10개 부산항 부두 운영사가 각 200만원을 기부한다.

기부에 동참한 운영사는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부산신항국제터미널, 부산신항만, 부산컨테이너터미널, 부산항터미널, 비엔씨티,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 인터지스, 한국허치슨터미널,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등이다.

부산항 업계, 수해 피해 복구 지원 [부산항만공사 제공]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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