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김범섭·정용수 각자대표 체제로…"세무 외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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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앤빌런즈는 공격적인 사업 확장과 서비스 운영 체계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기업을 대상으로 B2B 시장을 공략하던 자비스앤빌런에서 소비자 대상의 B2C 모델인 '삼쩜삼' 플랫폼을 기획하고 개발부터 서비스 운영을 이끌어왔다.
정 대표는 "자비스앤빌런즈는 '고객 부의 증진'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회사"라며 "세무 혁신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잊지 않고 서비스에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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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신고·환급 지원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정용수 CPO(최고제품책임자, 사진)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김범섭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범섭·정용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비세무영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자비스앤빌런즈는 공격적인 사업 확장과 서비스 운영 체계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체제 개편을 통해 하반기부터는 인력채용을 확대하고 서비스 고도화, 신규 시장 개척 등 사업을 확장하기로 했다.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범섭 대표는 신규 사업 발굴 및 시장 개척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김 대표는 세무 서비스 영역 외에도 고객들이 삼쩜삼 플랫폼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산 관리 영역의 비세무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정용수 신임 대표는 삼쩜삼 플랫폼을 중심으로 세무 프로덕트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서비스 고도화 및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 세무대리인과의 협업 서비스 개발 등을 맡을 예정이다. 경영 및 IPO 준비 등의 전반적인 회사 운영은 두 대표가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정 대표는 삼성전자, LG전자, 쿠팡을 거쳐 2019년 자비스앤빌런즈에 합류했다. 2021년부터는 최고제품책임자를 맡아왔다. 당시 기업을 대상으로 B2B 시장을 공략하던 자비스앤빌런에서 소비자 대상의 B2C 모델인 '삼쩜삼' 플랫폼을 기획하고 개발부터 서비스 운영을 이끌어왔다.
정 대표는 "자비스앤빌런즈는 '고객 부의 증진'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회사"라며 "세무 혁신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잊지 않고 서비스에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잠재 역량을 극대화해 김범섭 대표 및 구성원들과 함께 납세자와 세무대리인 모두를 위한 삼쩜삼 플랫폼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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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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