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제산업상,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어협 관계자들과 면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 산업상이 이바라키 연해지구(미토시)를 찾아 어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어민들과 면담을 가졌다.
2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그는 전날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로 현지 어협 간부 등과 약 30분 간 면담을 진행, 피해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 산업상이 이바라키 연해지구(미토시)를 찾아 어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어민들과 면담을 가졌다.
2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그는 전날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로 현지 어협 간부 등과 약 30분 간 면담을 진행, 피해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 현지 어민들은 이번 오염수 방출 문제를 두고 '사활이 걸렸다'고 판단, 가격 저하로 인해 신규 인원 참여 정체 등 다양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방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히다 마사히 어협 회장은 "국가의 풍평 피해 대책은 우리가 원하는 것과 크게 멀리 떨어져 있다'면서 오염수 방류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풍평 피해는 불안 심리에 따른 소비 위축을 의미한다.
그러나 니시무라 경산상도 지난 6월10일에도 미토시 어협 관계자들과 만나 해양 방출은 피할 수가 없다"고 강조하는 등 입장을 굽히진 않고 있다.
또 그는 지난달 30일에도 후쿠시마 현지의 어협을 방문해 방출 시기에 관련해 "여름 (무렵)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협의의 진전은 없는 상황이라고 마이니치는 전했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