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짠희'는 컨셉? "서울 자가+강릉 와인샵 운영" 자랑[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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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자신의 재력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의 3:3 소개팅 현장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내가 돈이 없는 얘기 하고 다녔냐"고 억울해 했고, 탁재훈은 "불쌍한척 하지 말라고"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원희형은 임덕션, 홍시 이런얘기 하면 안되고"라고 말했지만, 탁재훈은 임원희를 보며 "입술좀 튼거 봐라"라고 말해 급 '짠내'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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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임원희가 자신의 재력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의 3:3 소개팅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소개팅에 앞서 "1:1 소개팅하고 다르다. 3:3이라 우리가 잘되려면 서로 험담하고 그러면 안되다. 지금까지 했던거 이런거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나한테 빈대, 거지, 각설이 이런거 하지마라. 그런 쪽의 얘기 하지마라"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넌 그냥 돈 얘기 하지마라. 없는척 하지마라"라고 받아쳤다. 이상민은 "내가 돈이 없는 얘기 하고 다녔냐"고 억울해 했고, 탁재훈은 "불쌍한척 하지 말라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나는 내가 불쌍하다고 얘기한적 없어"라고 울컥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빚얘기도 하지마"라고 거들었고, 탁재훈은 "니가 없어보이면 다 없는것같다"고 타박했다. 이에 김지민은 "지금 불쌍해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은 "그리고 니네 잘보이려고 나한테 뒷방 늙은이라고 하지마라"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애 얘기는 해도 돼?"라고 물어 탁재훈을 분노케 했다.
이상민은 "원희형은 임덕션, 홍시 이런얘기 하면 안되고"라고 말했지만, 탁재훈은 임원희를 보며 "입술좀 튼거 봐라"라고 말해 급 '짠내'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후 본격적인 소개팅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김우연은 이상민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고, 탁재훈은 "미쳤어요? 굳이 왜 사서 고생하려고. 사업 잘 하시면서"라고 깎아내리기를 시전했다. 김준호는 "빚을 대신 갚아줄수 있냐"고 말했고, 이상민은 "한번도 누구한테 대신 빚갚아달라고 한적이 없다"고 울컥했다.
또 재테크 중인 박소영의 이야기를 들은 김준호는 "부동산 쪽은 원희 형이 전문가"라고 말했고, 임원희는 "이 네명 중 자가가 저만 있다", "이 중에 대학 졸업한 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틈새 어필을 했다.
특히 임원희는 매력어필 타임에 "제 직업을 자꾸 까먹으시는것 같은데 제 직업은 영화배우다. 영화 50편을 찍었다. 제 자랑은 싫어하시만 제가 강릉에 와인샵이 있다"고 재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하루 매출이 3만원~5만원이라고 하던데. 본인이 가서 거의 마신다더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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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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