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비기한 표시제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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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올해 1월1일부터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소비기한 표시 의무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조사는 산업계의 비용·업무 부담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하는 등 소비기한 표시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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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올해 1월1일부터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소비기한 표시 의무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조사는 산업계의 비용·업무 부담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하는 등 소비기한 표시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상반기 소비기한 포장지 교체율 ▲하반기 소비기한 포장지 교체 계획 등이다. 시는 계도기간(2023년 12일31일) 내 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홍보할 계획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소비기한 표시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줄이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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