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운영 중인 사우나시설 불…15명 대피

부산CBS 김혜민 기자 2023. 8. 2.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시간 운영하는 부산의 한 목욕탕에서 새벽에 불이 나 손님 등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오전 1시 20분쯤 부산 영도구의 한 목욕탕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손님과 직원 등 15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사우나실 천장과 내장재 등이 타 소방당국 추산 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부산 영도구 24시간 목욕탕 사우나실 화재
손님, 직원 등 대피 소동…히터 과열 등 전기적 요인 추정
2일 부산 영도구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섰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4시간 운영하는 부산의 한 목욕탕에서 새벽에 불이 나 손님 등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오전 1시 20분쯤 부산 영도구의 한 목욕탕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손님과 직원 등 15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사우나실 천장과 내장재 등이 타 소방당국 추산 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우나실 히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