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EV클럽 고객, 금호타이어 전기차타이어 사면 푸짐한 혜택

금호타이어가 '이마트 EV클럽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이마트 전기차 충전소. /사진=뉴시스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마트 EV클럽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이마트 EV클럽 고객이 대상이다. 12월 31일까지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마트 EV클럽에서 전기차용 타이어 구매시 4본 2만원, 2본 1만원 등 이마트 전용 모바일 상품권(이마티콘)을 지급한다. 교체대행 및 방문장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코어플러스 세차 3000원 이용 쿠폰 준다.

이마트 EV클럽은 이마트 내부 전기차 충전소뿐만 아니라 외부 전기차 충전소까지 이용 가능하게 한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마트는 지난 6월 전기차를 운행하는 고객들이 이마트에서 쇼핑을 즐기면서 전기차 충전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EV클럽'을 선보였다.

신세계포인트 회원은 누구나 이마트 앱을 통해 EV클럽에 가입한 뒤 전국 2만4000여개의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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