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어린이집·사립유치원 냉방비 긴급 추가 지원

강미영 기자 2023. 8. 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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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경남 통영시가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냉방비 추가 지원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시는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냉방비를 지원해 보육환경 저하를 방지한다.

지원대상은 사립유치원 6개소와 국공립 ‧ 법인 ‧ 민간어린이집 41개소 18만원, 가정어린이집 8개소 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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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인상으로 보육환경 저하 방지
통영시청 전경.(통영시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올해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경남 통영시가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냉방비 추가 지원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폭염으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냉방비 급증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냉방비를 지원해 보육환경 저하를 방지한다.

지원대상은 사립유치원 6개소와 국공립 ‧ 법인 ‧ 민간어린이집 41개소 18만원, 가정어린이집 8개소 12만원이다.

천영기 시장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것을 기대하며 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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