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집중호우 피해지원 성금 2000만원 (사)도농상생국민운동분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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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민과 주민의 신속한 피해극복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천하고자 7월31일 성금 2000만원을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전달식엔 김성태 농협중앙회 이사(제천 백운농협 조합장), 이정표 본부장,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노조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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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민과 주민의 신속한 피해극복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천하고자 7월31일 성금 2000만원을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충북농협 임직원과 충북 전 농축협의 기부로 마련됐다. 전달식엔 김성태 농협중앙회 이사(제천 백운농협 조합장), 이정표 본부장,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노조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충북농협은 앞서 27일에는 침수 피해를 본 청주 시민의 복구 지원을 위해 현금 1억5000만원을 청주시에 전달했으며, 피해가 큰 괴산군과 충주시에도 복구지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재민이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7월말 현재 1800여명의 인력을 복구작업에 투입했으며, 6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과 양수기 56대를 공급했다. 이와 함께 이동 세탁 차량 운영, 농기계 순회 수리, 긴급 방제와 축산 방역, 조합원 무이자 생계자금 지원, 영양제·소독제 50% 할인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농민의 피해가 특히 심해 마음이 아프다”며 “충북농협 임직원은 피해 농민과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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