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대소농협, 폐육묘상자 수거로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 앞장
황송민 2023. 8. 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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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대소농협(조합장 박희건, 사진 왼쪽 세번째)은 7월11일부터 20일간 폐 벼 육묘상자 수거작업을 했다.
대소농협은 농촌 곳곳에 방치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폐 육묘상자 2만5000개를 수거 후 전문 재활용 취급업체에 상자당 50원에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조합원에게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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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대소농협(조합장 박희건, 사진 왼쪽 세번째)은 7월11일부터 20일간 폐 벼 육묘상자 수거작업을 했다.
대소농협은 농촌 곳곳에 방치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폐 육묘상자 2만5000개를 수거 후 전문 재활용 취급업체에 상자당 50원에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조합원에게 돌려줬다.
박희건 조합장은 “이번 사업으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농가 소득 향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수익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농협은 2016년부터 최첨단 시설을 갖춘 벼육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소면 전체 벼 재배면적의 33%에 심을 수 있는 8만2000장의 모판을 공급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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