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2’ 최현욱, 구릿빛 피부…말년 병장 완벽 소화

이유민 기자 2023. 8. 2. 10: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현욱 사진.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배우 최현욱이 ‘D.P.’ 시즌2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2일 말년 병장 신아휘 역으로 분한 최현욱의 스틸을 공개했다. 구릿빛 피부의 최현욱이 군 생활복을 입고 서늘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현욱은 지난달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에서 ‘GP(비무장지대 내부에 존재하는 최전방 감시초소) 지뢰 폭파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말년 병장 신아휘 역으로 열연을 펼쳐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최현욱 사진.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신아휘는 나중석 하사(임성재 분)의 죽음을 파헤치려는 임지섭 대위(손석구 분)와 안준호를 마주했다. 첫 대면부터 극도의 예민함을 보인 신아휘는 임지섭 대위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편, 매 작품 캐릭터를 찰떡 소화해온 최현욱은 이번 작품에서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연기, 적절한 강약 조절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