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유한킴벌리 디펜드, 인체공학 설계 요실금 패드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한킴벌리가 인체구조를 디자인에 반영한 신개념 요실금패드를 개발해 선보였다.
신제품 '디펜드 스타일패드 와이드'(사진)는 요실금 패드의 전형인 일자형 구조를 벗어난 게 특징.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한킴벌리가 인체구조를 디자인에 반영한 신개념 요실금패드를 개발해 선보였다.
신제품 ‘디펜드 스타일패드 와이드’(사진)는 요실금 패드의 전형인 일자형 구조를 벗어난 게 특징. 인체구조를 고려해 소변이 집중되는 패드의 앞 부분을 넓게 디자인했다.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샘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특허 출원 중이다.
출시 전 소비자 테스트에서 신제품은 전반적 품질, 흡수력, 안심감, 소취효과 등에서 비교제품 대비 8 대 2의 압도적 선호를 받았다. 기존 제품(스타일패드 참숯 중용량) 대비 패드 앞 부분이 20% 넓어졌다. 순간 흡수홀을 적용해 흡수속도도 2배 빨라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냄새를 유발하는 3가지 주요 원인인 케톤·황화합물·알데히드를 근본적으로 없애는 소취효과를 발휘한다. 2400개의 공기구멍은 피부에 닿는 면적을 줄여 착용감 또한 편안하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유한킴벌리는 “생리대와 요실금패드의 형태가 유사해 오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생리대는 점성이 높고 고형 성분의 생리혈 흡수에 최적화돼 있기 때문에 소변을 잘 흡수하지 못해 속옷을 적실 수 있고 냄새 또한 두드러지게 된다”며 “신제품은 형태적으로도 생리대와 명확히 구별되는 만큼, 생리대 오용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서준도 ‘스토킹 피해자’였다 “항상 같은 차가 따라와 섬뜩했다”
- 주호민 아내, 특수교사 재판서 “반드시 강력 처벌” 요청
- 수양하는 스님인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A급 지명수배자
- “20만원짜리 호텔인데 생수 1병도 안 줘?” 화나서 항의했더니 벌어진 일 [지구, 뭐래?]
- “남친이 두살배기 아들 살해” 母 오열…판사는 ‘휴대전화 삼매경’ 논란
- ‘1조 기부왕’ 99세 이종환, 가사도우미 성추행 ‘무혐의’ 처분
- “천사를 봤네요”..땡볕에 주저앉은 중년남성에 생수 놓고 간 여성
- ‘SM 新 보이그룹’ 라이즈(RIIZE), 7인 7색 멤버 전격 공개
- 서울 5성급서 혼박한 20대 女, “샤워하는 데 男 직원 문 따고 들어와”
- ‘주호민이 고소’ 특수교사, 전격 복직…주씨 아들은 전학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