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러-우 전쟁 드론에 카메라모듈 공급…50조 시장 공략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캠시스가 390달러(약 50조원)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드론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이날 상승세는 캠시스가 지난 6월부터 글로벌 방산업체 A사에 드론용 카메라모듈 공급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한편 드론 인더스트리 인사이츠(DII)에 따르면 글로벌 드론 시장은 2022년 306억 달러에서 2025년 39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캠시스가 390달러(약 50조원)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드론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캠시스는 전일대비 4.85% 오른 1557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캠시스가 지난 6월부터 글로벌 방산업체 A사에 드론용 카메라모듈 공급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A사의 드론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도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시스는 지난해 하반기 A사의 의뢰를 받아 드론용 카메라모듈의 사양 확정 및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했고, 올해 1분기 테스트 완료 후 본격적인 양산 준비를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중 갈등의 영향으로 A시가 중국산 카메라모듈 대신 경쟁업체인 한국 부품을 찾았다"며 "몇 개 업체와 경쟁 끝에 초도 물량 수주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인더스트리 인사이츠(DII)에 따르면 글로벌 드론 시장은 2022년 306억 달러에서 2025년 39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준호 "진지하게 정관수술 고민 중…아들 셋은 힘들 듯" - 머니투데이
- '몸캠피싱' 걸린 전업주부 남편…유포 영상 본 아내는 '이혼 선언' - 머니투데이
- 권은비 "덱스 영상 보고 바로 답장…○○로 끝났다" - 머니투데이
- "딴 여자와 살림 차린 남편…양육비 안 주더니 이혼소송 걸어" - 머니투데이
- 양치승 "최강희, 서양인 몸매에 동양인 얼굴…김우빈 기다린다" - 머니투데이
-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 머니투데이
- "술 마신 채로 지하철 운행" 기관사 33명 줄줄이 적발…징계는 3명뿐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