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울산과 3년 더..."K리그 리딩 클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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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은 "그동안 팀을 파악하고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울산이 K리그를 대표하는 리딩 클럽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울산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울산 구단은 "홍 감독이 그동안 쌓아온 지도자로서 능력과 안목, 축구인으로서 노하우를 통해 울산의 발전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단 역사상 첫 리그 2연패를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홍명보 감독의 연장 계약은 후반기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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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지난해 울산에 17년 만에 K리그 우승컵을 안긴 홍명보 감독과 2026시즌까지 함께 하는 3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오늘(2일) 발표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그동안 팀을 파악하고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울산이 K리그를 대표하는 리딩 클럽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울산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울산 구단은 "홍 감독이 그동안 쌓아온 지도자로서 능력과 안목, 축구인으로서 노하우를 통해 울산의 발전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단 역사상 첫 리그 2연패를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홍명보 감독의 연장 계약은 후반기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은 올 시즌에도 K리그1에서 18승 2무 4패, 승점 56을 기록해 2위 포항 스틸러스에 승점 12 차이로 크게 앞서 2연패 가능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울산은 "구단과 선수단, 팬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압도하는 우승 왕조, 유소년 선수 육성과 팬 프렌들리의 명가가 되겠다는 목표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그 시작으로 홍명보 감독과 연장 계약에 합의한 것"이라고 이번 계약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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