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미국 테네시주에 신규 사업장 설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량 열관리 부품 업체 한온시스템이 미국 테네시주에 신규 사업장을 설립한다.
테네시주는 1일(현지시간) 한온시스템이 테네시주 라우던 카운티 헌팅던 파크에 새로운 생산 거점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약 1억7000만달러(약 2200억원)를 투자해 라우던 공장을 설립하고 북미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전기차를 위한 열관리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량 열관리 부품 업체 한온시스템이 미국 테네시주에 신규 사업장을 설립한다.
테네시주는 1일(현지시간) 한온시스템이 테네시주 라우던 카운티 헌팅던 파크에 새로운 생산 거점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약 1억7000만달러(약 2200억원)를 투자해 라우던 공장을 설립하고 북미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전기차를 위한 열관리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라우던 공장은 한온시스템의 미국 내 네번째 공장이다. 한온시스템은 이번 공장 설립을 통해 북미 전기차 부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빌 리 테네시주 주지사는 “테네시주는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이며, 한온시스템이 라우던 카운티에 약 1억7000만 달러의 투자를 결정한 것은 테네시 주가 최상의 경영 환경 및 높은 기술수준을 가졌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한온시스템이 600여개의 일자리를 신설해 이 지역과 테네시 주민들에게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오는 1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규 사업장 관련 내용을 승인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이사회 결의를 통해 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수석부사장을 신규 대표집행임원 및 사장으로 임명하고, 너달 쿠추카야와 함께 공동대표집행임원 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