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특별교부세 1억 확보

함평=홍기철 기자 2023. 8. 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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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함평군이 지방 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김경인 함평군 지역경제팀장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은 하반기 평가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특별교부세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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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함평군이 지방 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함평군청
전남 함평군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함평군이 지방 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함평군은 이번에 받은 특별교부세로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방 물가 안전관리를 위한 사업 등 현안 업무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인 함평군 지역경제팀장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은 하반기 평가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특별교부세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등 지방 물가안정 추진실적 7개 분야 13개 지표를 정량평가(70%)와 정성평가(30%)로 진행됐다.

함평=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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