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일하고 오면 돈 없어져"…5년간 시골 돌며 빈집 턴 40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골 빈집만을 노려 수년간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순창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습절도)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최근 5년간 전북 순창 및 전남 곡성·담양 일대를 돌며 빈집에 침입, 현금과 물건 등 수백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골 빈집만을 노려 수년간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순창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습절도)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최근 5년간 전북 순창 및 전남 곡성·담양 일대를 돌며 빈집에 침입, 현금과 물건 등 수백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120여회에 걸쳐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주로 집주인들이 밭일을 나간 오전 시간을 골라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탐문수사와 CCTV 분석 등으로 A씨를 피의자로 특정, 수십여일간 잠복 끝에 지난달 20일 순창군 금과면의 한 폐교회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준호 "진지하게 정관수술 고민 중…아들 셋은 힘들 듯" - 머니투데이
- '몸캠피싱' 걸린 전업주부 남편…유포 영상 본 아내는 '이혼 선언' - 머니투데이
- 권은비 "덱스 영상 보고 바로 답장…○○로 끝났다" - 머니투데이
- "딴 여자와 살림 차린 남편…양육비 안 주더니 이혼소송 걸어" - 머니투데이
- 양치승 "최강희, 서양인 몸매에 동양인 얼굴…김우빈 기다린다" - 머니투데이
- "제주까지 갔는데 속이다니" 국산 방어회가 '일본산'…관광객 떠났다 - 머니투데이
- 임신한 손담비 "잘 때 숨 안 쉬어져" SOS…무슨 일?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 "죽일 마음 있었다" 실토…계획범죄 증거는? - 머니투데이
- "제주가 어쩌다 이지경" 줄줄이 공실…바가지 쓴 한국인들 "일본 간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