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서울시의원, 김은경 '노인 폄하' 발언 논란 인권위에 진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나이 드신 분들이 왜 우리 미래를 결정하냐" 발언은 '노인 인권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한편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지난 30일 열린 청년좌담회에서 "나이 드신 분들이 왜 우리 미래를 결정하냐는 자녀 의견을 듣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민주주의는 1인 1표 원칙이라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맞는 말" 등 발언으로 노인 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나이 드신 분들이 왜 우리 미래를 결정하냐" 발언은 '노인 인권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이의 많고 적음으로 투표권 차등을 둬야 한다는 발상은 반문명 시대에나 있을 법하다"며 인건위에 진정 제기 사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인권위는 김 위원장의 발언을 철저히 조사하고 민주당에 재발 방지 및 공식 사과를 권고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지난 30일 열린 청년좌담회에서 "나이 드신 분들이 왜 우리 미래를 결정하냐는 자녀 의견을 듣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민주주의는 1인 1표 원칙이라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맞는 말" 등 발언으로 노인 폄하 논란에 휩싸였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