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 갈등·불평등 해소위해 '국민통합위원회'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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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불평등·양극화로 인한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력과 논의에 나선다.
서울시는 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의회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서울지역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서울시와 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의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통합 정책 및 사업 추진 △국민통합 문화 확산 △지역 단위 갈등 예방·해결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국민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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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원회 서울지역협의회 출범식 개최
1차 회의에서 '약자와의 동행' 추진 위한 토론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가 불평등·양극화로 인한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력과 논의에 나선다.
서울시와 국민통합위원회·서울시의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통합 정책 및 사업 추진 △국민통합 문화 확산 △지역 단위 갈등 예방·해결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국민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식 이후 진행되는 서울지역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서울시의 발제 및 참여자 간 토론도 이뤄진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통합위원회와 힘을 모아 대한민국 곳곳에 감춰진 불평등을 해소하고 다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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