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아동청소년 창의 창작 멘토링 아이디어톤 진행

조민욱 기자 2023. 8. 2.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아동청소년 창의창작 멘토링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창의 창작 활동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관심사에 기반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열린 아동 청소년 창의 창작 멘토링 아이디어톤 시상식.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아동청소년 창의창작 멘토링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창의 창작 활동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신의 관심사에 기반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국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아이들과 함께 창의 창작 워크숍을 할 수 있는 멘토링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을 지난 5월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아이디어톤에서는 총 7개팀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에 따라 200만원 등 상금을 제공했다. 입상팀은 희망스튜디오의 팔레트 멘토인 '호프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Better World'상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관심사 기반 창작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발표한 건국대학교 '녹색지대(박해솔/산업공학과, 이정민/경영학과)'팀이 수상했다. 기술을 창작의 도구로 활용한 점과 아동청소년 스스로 자기 창작 프로젝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가천대와 광운대 학생들로 구성한 '소복소복'팀과 한국외대 '파스텔'팀은 각각 '아두이노와 챗GPT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관련 아이디어로 'Creative Idea'상을 수상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앞으로도 희망스튜디오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