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론'에서 '넛지'까지…300년 경제사를 1권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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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수록된 25권의 책은 300년 경제사에서 가장 위대한 고전이다.
300년 경제학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고전, 후대 경제학자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책, 살면서 꼭 읽어봐야 하는 경제서 25권을 엄선한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교양이자 경제학 지식을 쌓기에 충분하다.
너무 두껍고 어려워서, 시간이 부족해서 미처 소화하기 힘들던 경제학 고전을 이 책은 한 권당 7~8페이지로 핵심만을 뽑아 명쾌하게 정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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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 책에 수록된 25권의 책은 300년 경제사에서 가장 위대한 고전이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부터 리처드 탈러의 '넛지'까지 인류에 큰 영향을 끼치는 동시에 각종 시험과 입시에 나오는 빈도가 높은 고전을 1권당 7~8페이지 정도로 압축하여 소개한다.
경제학은 현실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학문이지만 막상 책으로 읽으려면 어렵게 느껴져서 진입 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경제학 고전을 쉽고 대중적으로 풀어내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좋은 입문서다.
300년 경제학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고전, 후대 경제학자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책, 살면서 꼭 읽어봐야 하는 경제서 25권을 엄선한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교양이자 경제학 지식을 쌓기에 충분하다.
경제학은 단지 숫자나 그래프, 돈을 다루는 학문이 아니다. 10대에게는 현재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필수 학문이기도 하다. 너무 두껍고 어려워서, 시간이 부족해서 미처 소화하기 힘들던 경제학 고전을 이 책은 한 권당 7~8페이지로 핵심만을 뽑아 명쾌하게 정리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경제의 기초 지식을 쌓는 과정을 통해 경제사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며 수리력과 분석력이 향상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경제학자들의 이론과 예측의 기록을 탐구하는 것은 과거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힘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위대한 경제서에 담긴 지식과 경제학자들의 이력,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까지 소개한 이 책은 내신과 입시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빛을 발하는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경제학 안내서다.
△ 위대한 경제학 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는 책 / 홍기훈 글/ 빅피시/ 1만6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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