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마스크공장 한밤 화재 6시간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종합 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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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마스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5분쯤 인천시 강화군 월곳리의 한 마스크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오전 10시 19분쯤 완진됐다.
작업자가 없는 새벽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2개동이 넘게 불에 탔다.
소방 관계자는 "이 공장은 마스크 제조 뿐만 아니라 전기스쿠터를 수입해 판매를 하는 공장으로 확인됐다"며 "화재 진압 후 화인과 피해액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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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강화군 마스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5분쯤 인천시 강화군 월곳리의 한 마스크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오전 10시 19분쯤 완진됐다. 작업자가 없는 새벽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2개동이 넘게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2분쯤 초기진화를 한 후 오전 8시 36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화재 신고는 다른 공장에서 일을 하던 근로자 A씨가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 관계자는 "이 공장은 마스크 제조 뿐만 아니라 전기스쿠터를 수입해 판매를 하는 공장으로 확인됐다"며 "화재 진압 후 화인과 피해액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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