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자동투자` 콴텍, 하나증권과 ‘PB 플랫폼’ 구축 계약…"비대면으로도 PB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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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자동투자 콴텍이 하나증권과 계약을 맺고, 고액 자산가들에게 제공되던 프라이빗 뱅커(PB) 서비스를 소액 투자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PB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콴텍투자일임 관계자는 "PB 플랫폼을 통해 하이브리드 자산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들이 투자 규모와 상관없이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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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자동투자 콴텍이 하나증권과 계약을 맺고, 고액 자산가들에게 제공되던 프라이빗 뱅커(PB) 서비스를 소액 투자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PB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PB 플랫폼은 로보어드바이저 기술과 PB의 고객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서비스다. PB는 고객에게 투자 권유를 하고 콴텍의 비대면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고객의 자산관리를 진행한다.
PB 플랫폼이 구축되면 하나증권은 콴텍의 투자 알고리즘과 위험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모든 고객들에게 PB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PB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B를 통해 하이브리드 방식의 비대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콴텍은 올해 2분기 기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의 최근 3년간 수익률 상위 10개 알고리즘 중 9개를 차지했으며, 모두 7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가치투자 주식형 2호(적극투자형)' 알고리즘의 경우 3년간 수익률 240.35%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콴텍투자일임 관계자는 "PB 플랫폼을 통해 하이브리드 자산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들이 투자 규모와 상관없이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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