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OC 중앙회·통일정신문화원, 수해 성금 8650여만원 기탁

김지훈 기자 2023. 8. 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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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ROTC중앙회와 대한민국ROTC통일정신문화원이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1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군부대에 8653만5426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중앙회는 또 충북 괴산지역에서 수해 복구활동을 펼친 ROTC 후보생들을 위해 육군학생군사학교에 500만원을, 그리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ROTC 동문들에게도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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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사진제공=대한민국ROTC중앙회

대한민국ROTC중앙회와 대한민국ROTC통일정신문화원이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1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군부대에 8653만5426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이번 '수해복구 성금 모금운동'엔 ROTC 동문과 단체에서 500여명이 동참했다.

중앙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엔 6853만5426원의 성금을 기부했고, 경북과 전남북·충청권의 수해지역에서 대민지원을 하고 있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중앙회는 또 충북 괴산지역에서 수해 복구활동을 펼친 ROTC 후보생들을 위해 육군학생군사학교에 500만원을, 그리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ROTC 동문들에게도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한진우 ROTC중앙회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동문과 가족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 성금 모금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동문들이 동참해줬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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